치매방지용4 𝐜𝐚𝐟𝐞́ 스스로를 몽상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, 가끔 어떤 것에 대해 상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. 내가 만약 ~ 라면, 그 때 ~ 했더라면. 별별 생각도 정말 많은편인데, 기억력이 안좋아서 잘까먹는다.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것들도 잊어버렸나보다. 나는 경험했던 것보다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더 선호한다. 그래서 한 번 갔던 음식점, 카페는 웬만하면 재방문은 안하는 편이다. 그런 나도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생기면서 내 취향이라는 것이 궁금해졌다. 나이 33세가 넘어가면 본인이 추구하고 생각하는 것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. 그 의미는 반대로 생각하면 나이 33살 이 전에 나의 가치관과 취향이 확고해진다는 뜻일 것이다. 한참 인스타에 미쳐있었을 때, 피드에 올릴 사진 한 장을 얻기위해 한 시간 이상을 쓰며.. 2020. 8. 30. 이전 1 2 다음